지금까지의 기획전시【2019년도 이후】(특집전시・특별공개 등)
규슈국립박물관 여름방학 투어
박물관 곤충 채집
2024년7월30일(화)-9월1일(일)
박물관은 살아 있는 곤충이 들어와서는 절대로 안되는 곳이지만, 이번 전시의 주역은 곤충들이예요. 여러분이 좋아하는 곤충, 싫어하는 곤충, 잘 못만나는 곤충 등, 다양한 곤충을 만나볼 수 있어요.전시실 이곳저곳에 숨어 있는 곤충을 잡아 보세요.
정보
문화교류전어
신수장품전 2024
2024년5월21일(화)-7월15일(일,공휴일)
해마다 새로이 규슈국립박물관에 수장된 작품 ‘신수장품’을 소개하는 <신수장품전>. 올해는 2023년에 구입 또는 기증 받은 작품의 일부를 전시합니다. 규슈국립박물관의 컬렉션에 새로운 빛깔을 더해줄 개성 넘치는 작품을 선보이는 자리이니, 모쪼록 박물관을 찾아주시기 바랍니다.
정보
봄맞이 박물관 투어
꽃을 찾아보자
2024년3월12일(화)-5월12일(일)
규슈국립박물관 주변에 아름답고 다양한 꽃이 만개하는 봄. 문화교류전시실에서 꽃무늬가 있는 작품을 찾아 보시기 바랍니다. 박물관 내외에서 꽃을 바라보며, 봄의 규슈국립박물관을 만끽하시기 바랍니다.
정보
특집전시
일본 도검의 미
-기타자키 데쓰로의 애장품-
2024년1월30일(화)~4월14일(일)
기타자키 데쓰로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다수의 명도를 소개하며 이와 더불어 도검과 관련된 독특한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아름답게 빛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검 세계의 심오한 매력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정보
문화교류전시
Touch the History
만지는 전시 <진품의 비밀>
2023년 8월 8일(화)-10월 1일(일)
박물관의 전시 작품을 보면서
저 안은 어떻게 생겼을지, 어떤 소리가 날지 궁금했던 적은 없나요?
이 전시는 복제품과 모형 등을 통해
그냥 보는 것만으로는 알 수 없던 작품의 비밀을 찾아내는 기획입니다.
‘빛을 비춰보기’, ‘만져보기’, ‘따라해보기’, ‘끼워 보기’, ‘소리내보기’
이 중에서 마음에 와닿는 비밀은 무엇인가요?
어린이부터 어른, 장애의 유무와 상관없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박물관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이어지는 가운데
이번 전시에서도 휠체어를 타신 분이 편히 감상할 수 있는 전시와
점자, 박물관 자원봉사자의 수화 동영상을 통한 전시 해설을 실시합니다.
다양한 감각으로 문화재를 만끽해 주세요!
신춘
특별공개
도쿠가와미술관 소장 <국보> 하쓰네무늬 칠기 혼수품
2023년 1월 1일(일, 공휴일) - 1월 29일(일)
규슈 최초 공개 – 화려한 다이묘 가문 혼수품
이번에 선보이는 국보 <하쓰네 문양 칠기 혼수품>은 일본 아이치현 도쿠가와미술관의 소장품으로, 에도시대(1603-1868) 지요히메의 혼례 도구입니다. 지요히메는 에도시대를 통치한 도쿠가와 장군가 3 대 이에미쓰의 장녀로, 1639년에 도쿠가와씨 중 장군가 다음으로 격식 높은 가문을 자랑하는 오와리 도쿠가와가의 2대 미쓰토모와 혼인하였습니다.
‘하쓰네’라는 명칭은 혼례 도구에 장식된 문양 중 많은 것이 일본의 고전 소설 『겐지 모노가타리』의 ‘하쓰네’첩에서 제재를 얻은 것에 유래합니다. 금, 은을 호화롭게 사용하여 고도의 마키에(옻칠에 금, 은가루 등을 뿌려 문양을 장식하는 기법) 기술을 구사하여 제작된 고급스러운 혼수품은 일본 칠공예의 백미라 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제12회를 맞이하는 이번 전시에서는 국보 <하쓰네 문양 칠기 혼수품> 중 ‘하쓰네’의 장면을 그린 작품으로는 책상과 색지함, ‘고초’의 장면을 그린 작품으로는 문서함의 총 3점을 전시합니다. 더불어 일본 모리오카번주 난부 가문과 관련된 혼례 도구도 함께 소개합니다.
새해를 호화로운 혼례 도구와 함께 맞이해주시기 바랍니다.
특집전시
일본 궁중의 식기 -조정 귀족가 야마시나 가문에 전해내려온 고이마리-
2022년 9월 27日(화)-11월 20일(일)
에도시대에 일본 천황가에서는 황실의 문장인 국화무늬가 들어간 이마리 도자의 청화 자기를 식기로 사용하였습니다. 이 식기들은 매달 1일에 새로 제작되었고 사용을 마친 식기는 조정 귀족가, 몬제키(황족이나 귀족의 자제가 법통을 잇는 사찰의 주지), 궁에서 일하는 관리와 여성 관인에게 하사되었다고 전합니다. 조정 귀족 야마시나 가문에는 이러한 ‘궁중 사용 식기’가 수백 점 전해 내려옵니다. 이번 특집전시에서는 그 전모를 처음으로 공개하여, 궁중이라는 무대에서 이마리 도자가 꽃피운 뛰어난 매력을 느껴 보시기 바랍니다.
특집전시
서거 350년 기념 <명나라에서 온 천재 불상 조각가 범도생>
2021년 7월 17일(토) - 10월 10일(일)
중국인 불상 조각가 범도생(1635-1670)은 중국 푸젠성에서 일본 나가사키로 건너와, 화교의 절에서 활동했습니다. 그 후 일본 황벽종의 창시자 은원융기에 의해 교토 우지의 만푸쿠지절에 초대되어 중국식 불상을 제작하였고, 이는 당시 교토 불상 조각가에게 큰 영향을 주었습니다. 올해 범도생의 서거 350년을 기념하여, 그가 일본에 남긴 대표적인 불상, 불화, 묵적 등을 통해 유일무이한 재능을 지닌 독특한 작품 세계와 인물상을 알아가 보겠습니다.
문화교류전
특집전시
스미토모재단 수리 조성 30년 기념
문화재여, 영원하라
2019년 9월 10일(화) ~ 11월 4일(월/공휴일)
형태가 있는 것은 무엇이든 그 모습을 영원히 유지할 수 없습니다. 옻칠과 비단 등 환경에 취약한 소재로 만들어진 경우가 많은 문화재는 반드시 정기적인 수리가 필요합니다. 스미토모재단의 조성을 받아 다시 태어난 문화재를 통해 수리의 의의를 소개합니다.
문화교류전
특집전시
판경동점(版經東漸) -쓰시마가 이어온 불교의
가르침-
2019년 10월 29일(화) ~ 12월 22일(일)
무로마치 시대의 조일 교류 속에서 쇼군(將軍)가와 여러 다이묘(大名), 그리고 쓰시마(對馬)의 소씨(宗氏) 가문은 중국와 한반도에서 인쇄된 대장경을 적극적으로 구했습니다. 그들은 국가의 안녕을 기원하기 위해, 또는 자신의 권력을 과시하는 위신재로써 대장경을 사찰이나 신사에 봉납했습니다. 이 전시는 쓰시마와 관련된 인쇄 경전(판경)에 초점을 맞춰 판경이 중세 동아시아의 문화 교류에 이바지한 역할에 대해 소개합니다.
문화교류전
특집전시
조몬 왕국 야마나시
2019년 10월 29일(화) ~ 12월 22일(일)
약 1만 년동안 이어진 조몬 시대. 중기에는 중부 고지와 그 주변 지역에서 최전성기를 맞이하여 니가타의 불꽃 모양 토기로 대표되는 과장된 디자인의 토기가 각지에서 만들어졌습니다. 이 전시에서는 본고장인 중부 고지의 석가당유적 출토 토기를 통해 야마나시 조몬 문화의 매력을 소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