誕生250年記念 秋田蘭画ことはじめ - それは『解体新書』から始まった -
国宝 初音の調度

특집전시
탄생 250주년 기념
아키타난화 입문 - 시작은『해체신서』였다 –

쇄국의 시대로 여겨진 에도시대에도 일본은 해외 문화를 지속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특히 1720년, 에도 막부의 쇼군 도쿠가와 요시무네가 그리스도교의 유입을 막던 금서령을 완화한 무렵부터 서양 서적의 수입이 단숨에 늘어났고, 점차 유럽의 학문과 예술을 배우는 난학이 성행하게 되었습니다. 이러한 유행 속에서 아키타난화, 즉 아키타 지역의 무사가 그린 서양풍 회화가 탄생하였습니다.
에도 회화에 새로운 리얼리즘 바람을 불어넣은 아키타난화는 지금으로부터 250년 전인 1773년, 아키타번의 번주 사타케 쇼잔과 번 소속 무사 오다노 나오타케가 박물학자인 히라가 겐나이를 알게 되면서 시작되었고 이듬해 나오타케가 『해체신서』의 삽화를 그린 것을 계기로 화풍이 완성되었습니다. 이번 특집 전시에서는 아키타난화 탄생 250주년을 기념하여 우수한 아키타난화 컬렉션으로 알려진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의 명작을 한자리에 선보입니다. 다시없을 이번 기회에 동서양의 미를 아우르며 참신한 회화 양식을 창조해낸 아키타난화의 세계를 즐겨 보시기 바랍니다.

전시 기간

2023년 4월 29일(토·공휴일)-6월 11일(일)

전시 장소

4층 문화교류전시실 제11실

특별 협력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관람료[문화교류전(상설전) 관람료]

일반 700엔
대학생 350엔
고등학생 이하·만 18세 미만 및 만 70세 이상인 분은 무료

기타 상세 사항은 여기를 확인해 주십시오.

写真撮影OK

전 작품 촬영 OK!

주요 전시 작품

나오타케의 에도 데뷔작은 역사적인 의학서

나오타케의 에도 데뷔작은 역사적인 의학서

『解体新書』巻之首

《해체신서》 권수

스기타 겐파쿠 등 번역,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에도시대, 1774년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겐나이 선생이 직접 전수! 사전의 삽화를 족자로

겐나이 선생이 직접 전수! 사전의 삽화를 족자로

獅子図

사자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에도시대, 18세기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전통적인 ‘무(武)’의 주제에도 시대의 물결이

전통적인 ‘무(武)’의 주제에도 시대의 물결이

鷹図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도슈 찬
에도시대, 18세기
개인 소장(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기탁)

서양 유화와 중국 판화를 동경하며

서양 유화와 중국 판화를 동경하며

児童愛犬図

아이와 애견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에도시대, 18세기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어딘지 무서운 세부 표현에 의학서의 지식이

어딘지 무서운 세부 표현에 의학서의 지식이

蝦蟇仙人図

두꺼비 선인

사타케 쇼잔 그림
에도시대, 18세기
아키타시립센슈미술관

아키타현립근대미술관의 중요문화재도 기간 한정으로 공개합니다!

시노바즈노이케 연못,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전시기간: 4/29-5/21
당태종·꽃·새, 오다노 나오타케 그림 *전시기간: 5/23-6/11
(이 두 작품 이외의 전시품은 모두 전 기간 전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