筑紫の神と仏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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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문화재 ‘겐지모노가타리’(일본 문화청 소장)의 공개 기간은 7월 14일(화)~8월 30일(일)로 변경되었습니다.
문화교류전 개관 15주년 기념 특집전시
다자이후 사적 지정 100주년 기념

쓰쿠시 사람들의 신과 부처

【개최 기간 변경 안내】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확산 방지를 위해 특집전시‘쓰쿠시 사람들의 신과 부처’의 개최 기간을 아래와 같이 변경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쓰쿠시 사람들의 신과 부처’와 관련된 이벤트는 연기 및 중지될 수 있습니다. 방문하시기 전에 최근 정보를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바랍니다.

【5월 26일 갱신】

회기:

2020년 6월 2일(화)~8월 30일(일)

전시장소:

문화교류전시실 제 6·7실

개요:

규슈국립박물관 개관 15주년 기념 및 다자이후 사적 지정 100주년을 기념하여, 특집전시 ‘쓰쿠시 사람들의 신과 부처’를 개최합니다. 이 전시는 규슈국립박물관이 2005년 개관 이래 실시해온 다자이후학 연구사업 성과를 널리 발신하기 위한 전시입니다.
다자이후는 ‘또다른 조정’이라 불리며 규슈 전역을 총괄하고, 대외 교류의 창구로서 기능하며 지방 최대의 도시로 발전했다. 신라와 중국 당나라로의 사절, 해외로부터의 사절과 상인 등 많은 사람이 오가며 번영했습니다. 그 한편으로, 다자이후는 ‘후지와라노 히로쓰쿠의 난’을 비롯한 정쟁의 무대가 되었고, 국외에서 들어온 ‘천연두’ 등의 전염병 또한 유행했습니다. 번영의 뒤에는 심각한 사회 불안 또한 존재하여, 사람들은 항상 두려워했습니다. 고대 사람들은 신과 부처를 신앙하며, 이 불안요소를 해결하여 평온한 삶을 염원하였습니다.
다자이후 사적을 비롯한 유적 발굴조사에서는 고대 사람들의 제사 흔적이 많이 발견됩니다. 신을 상징하는 거대 암석에 바쳐진 보물, 다양한 표정의 얼굴이 그려진 인면묵서토기, 다리를 부러뜨려 강에 흘려보낸 토제말 등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이번 전시에서는 발굴조사 출토품과 사원에 전해지는 귀중한 문화재를 통해, 고훈시대로부터 이어지는 제사 그리고 새로운 국교가 된 불교 등 다원적인 신앙의 실태를 알아보겠습니다.


전시 구성과 주요 전시작품
제1장 고분과 거대 암석

西堂古賀崎古墳の副葬品(糸島市教育委員会
<<니시노도우코가사키고분 부장품>>
(이토시마시 교육위원회)
제2장 신사의 모습과 부처의 가르침

国宝 宮地嶽神社境内出土の蔵骨器(宮地嶽神社)
국보 미야지다케신사 경내 출토 <<장골기>>
( 미야지다케신사 )
제3장 다자이후의 대사 간제온지 절

国宝 梵鐘
국보 <<범종>>
(간제온지 절)

~스가와라 미치자네와 국보 범종~
1300년 이상 다자이후에서 신비한 음색을 사람들에게 들려온 종.
스가와라 미치자네가 이 종소리를 듣고 시를 읊은 것으로 유명하다.
종 몸의 화려한 당초무늬, 종을 달기 위한 용두 부분의 강인한 매력이 보는 이를 매혹합니다.
일본 내 범종 중에서도 유수의 아름다움을 지난 명종입니다.

제4장 다자이후의 귀문 호만산

宝満山遺跡群出土の移動式竈・製塩土器(大宰府市教育委員会保管)
호만산유적군 출토
<<이동식 가마와 소금을 만들기 위한 토기>>
(다자이후시 교육위원회 보관)
제5장 신과 부처 그리고 사람

上岩田遺跡出土の鬼板瓦(小郡市教育委員会)
가미이와타유적 출토
<<마루 끝 장식 기와>>
(오고오리시 교육위원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