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슈국립박물관

규슈국립박물관 새해 투어
명마 발견!

'말'은 동물원이나 목장, 경마장에 가야 만날 수 있는 동물일까요? 예전부터 말은 교통, 운송, 농경, 제사, 운동, 전투 등 다양한 상황에서 인간과 함께해 왔습니다.
말과 인간이 함께 살아온 발자취는 고대부터 근세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그림과 디자인으로 남아 있습니다.

제3회 《규박 새해 투어》는 올해의 십이지 '말'을 주인공으로 2026년을 힘차게 시작합니다.
문화교류전시실 곳곳에 말을 담은 작품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한 해의 시작을 함께할 '명마'를 찾아보세요.

전시 기간:
2026년 1월 1일(목·공휴일)~2월 1일(일)

장소:
4층 문화교류전시실

관람료: 【문화교류전(상설전)】
일반	700엔
대학생	350엔
고등학생 이하, 18세 미만, 만 70세 이상 무료

※자세한 내용은 링크를 참고해 주십시오.

출품 목록

주요 전시 작품

하니와: 말

고훈시대 6세기
규슈국립박물관

특별전 《규슈의 국보, 규박의 보물》에서 QT9(규박 트레저스 나인)으로 뽑힌 떠오르는 스타! 왕의 애마를 본뜬 하니와입니다.

불열반도

가마쿠라시대 13세기
규슈국립박물관

입멸한 부처님 주변에 모여 슬퍼하는 동물 사이로, 비탄에 잠긴 말이 앉아 있습니다.

부채그림 화첩

무로마치시대 15~16세기
규슈국립박물관

접부채에서 그림이 그려진 면을 떼어내 앨범처럼 만든 화첩입니다. 늠름하게 달리는 말을 그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