特集展示 日本刀の美-北﨑徹郎の愛刀-

특집전시
일본 도검의 미 -기타자키 데쓰로의 애장품-

레이와 4년도 규슈국립박물관은 총 31점의 도검류를 일괄로 기증받았습니다. 기증자인 고 기타자키 데쓰로 선생은 기타큐슈시에서 오랫동안 지역 의료에 전념하는 한편, 고전 문학과 미술에 대한 조예를 넓혀 가며 일본도 수집에 열정을 쏟았습니다. 어느 하나에 치우치지 않고 폭넓은 관점으로 체계가 잡힌 수집 방침에 바탕을 두고 있어 기타자키 선생이 수집한 도검을 전체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일본도의 역사를 훑어볼 수 있습니다. 또 기타자키 선생의 컬렉션은 여태껏 한 번도 공개된 적이 없어 그 전모가 드러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기타자키 선생이 평생에 걸쳐 수집한 다수의 명도를 소개하며 이와 더불어 도검과 관련된 독특한 용어도 알기 쉽게 설명합니다. 아름답게 빛나며 보는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도검 세계의 심오한 매력을 만나 보시기 바랍니다.

特全作品撮影可
모든 전시품 촬영 가능
기간 중 전시 교체는 없습니다.

전시 기간

2024년1월30일(화)~4월14일(일)

전시 장소

4층 문화교류전시실

관람료 【문화교류전(상설전)】

일반 700엔
대학생 350엔
고등학생 이하, 18세 미만 및 만 70세 이상은 무료

주요 전시품

太刀 銘貞綱

다치(사다쓰나 제작)

헤이안시대, 12세기

현존하는 작품수가 적은 ‘고 호키’(헤이안시대 후기부터 가마쿠라시대 초기에 걸쳐 호키국, 현재 돗토리현에서 활동한 도공)'의 작품으로, 작자의 명문이 있는 귀중한 작품. 무로마치시대의 도검서 『오자쿠쇼』에 슴베 형태가 수록된 점도 주목된다.

太刀 銘貞綱

다치(사다쓰나 제작)

헤이안시대, 12세기

현존하는 작품수가 적은 ‘고 호키’(헤이안시대 후기부터 가마쿠라시대 초기에 걸쳐 호키국, 현재 돗토리현에서 활동한 도공)'의 작품으로, 작자의 명문이 있는 귀중한 작품. 무로마치시대의 도검서 『오자쿠쇼』에 슴베 형태가 수록된 점도 주목된다.

太刀 銘豊後国定秀作

다치(분고국, 사다히데 제작)

헤이안시대, 12세기

규슈에서 신앙의 산으로 알려진 히코산의 승려였던 사다히데의 작품이다.

太刀 銘豊後国定秀作

다치(분고국, 사다히데 제작)

헤이안시대, 12세기

규슈에서 신앙의 산으로 알려진 히코산의 승려였던 사다히데의 작품이다.

太刀 銘国行

다치(야마시로국, 구니유키 제작)

다치(야마시로국, 구니유키 제작)

교토를 대표하는 도공 유파인 '라이파'의 창시자 구니유키가 제작한 우와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적이다.

太刀 銘国行

다치(야마시로국, 구니유키 제작)

다치(야마시로국, 구니유키 제작)

교토를 대표하는 도공 유파인 '라이파'의 창시자 구니유키가 제작한 우와하면서도 아름다운 모습이 매력적이다.

短刀 銘国光

단토(사가미국, 구니미쓰 제작)

가마쿠라시대, 13세기

명공 마사무네의 스승이자 단토의 명수로 불린 구니미쓰의 작품이다.

短刀 銘国光

단토(사가미국, 구니미쓰 제작)

가마쿠라시대, 13세기

명공 마사무네의 스승이자 단토의 명수로 불린 구니미쓰의 작품이다.

太刀 銘小烏丸摸/天保十四年氷心子秀世

다치(효신시 히데요 제작)

에도시대, 1843년

다이라 가문의 보물로 전해 오다가 메이지시대에 메이지 천황에게 헌상된 이후, 황실 유물로 전해지는 명도를 에도시대에 모조품으로 제작했다.

太刀 銘小烏丸摸/天保十四年氷心子秀世

다치(효신시 히데요 제작)

에도시대, 1843년

다이라 가문의 보물로 전해 오다가 메이지시대에 메이지 천황에게 헌상된 이후, 황실 유물로 전해지는 명도를 에도시대에 모조품으로 제작했다.

관련 이벤트

규슈국립박물관 특별 강좌
「도검 장인과 알아보는 기타자키 테쓰로의 도검 컬렉션」

일시 :
2024년 4월 6일(토)
1시 30분-14시30분
장소 :
규슈국립박물관 1층 뮤지엄 홀
출현자 :
모치즈키 노리후미(규슈국립박물관 주임연구원), 고미야 고쿠텐(도검 장인), 고미야 미쓰토시(도검 연마 장인)
참가료:
무료

*행사 진행은 모두 일본어로 이루어지며, 한국어 지원은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규슈국립박물관 특별 강좌」의 자세한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