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奈良 中宮寺の国宝」
 
「奈良 中宮寺の国宝」
「奈良 中宮寺の国宝」
전시명:
특별전 나라현 주구지 절의 국보
전시기간:
2021년 1월 26일(화) - 3월 21일(일)
휴관일:
월요일
개관시간:
9시 30분 - 17시 (입장은 16시 30분까지)
야간 개관은 없습니다.
관람료:
일반 1,8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2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800엔

*단체 요금은 없습니다.
*학생 요금을 적용받으실 경우에는 전시실 입구에서 날짜와 시간을 예약 지정한 티켓과 함께 학생증 등을 제시해 주십시오.
무료로 입장 가능하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 (증명 서류 제출 필요)

  • 미취학 아동
  • 장애인수첩 소지자와 그 보호자 1인
  • 초대권 소지자
  • 규슈국립박물관 동우회 특별전 관람권 소지자
  • 규슈국립박물관 멤버스 프리미엄 패스 소지자(유효 기간 연장 시 교환된 특별전 관람권 또한 이용 가능합니다.)
  • 규슈국립박물관을 비롯한 국립문화재기구 내 박물관의 특별지원자 및 찬조회원 등
  • ICOM회원
  • 일본박물관협회 회원
※국립문화재기구 특별지원자 및 찬조회원, ICOM회원, 일본박물관협회 회원께서도 <티켓 예매 특설 페이지)>의 메뉴 <찬조회원, 【규슈국립박물관】프리미엄 패스, 【 규슈국립박물관 】동호회 관람권>에서 예약 절차가 필요합니다.

특별전 입장에는 온라인으로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사전에 예매한 티켓이 필요합니다.

<자주 하는 질문(일본어, 영어)>페이지도 참고 바랍니다.

  •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무료 관람객을 비롯하여 모든 방문객께서는 사전에 특설 페이지를 통해, 입장 날짜와 시간을 지정한 티켓을 예매하셔야 합니다.
  • 신용카드 결재가 안 되는 등의 경우에는 로손티켓(L코드:82441)에서도 구매 가능합니다. 단, 구매 전에 반드시 입장 날짜와 시간을 지정해 먼저 예약하셔야 하며, 구매 시에는 각종 수수료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많은 이해 바랍니다.
  • 수월한 운영을 위해, 캠퍼스 멤버스 티켓 외의 각종 회원 제도 및 쿠폰을 통한 각종 할인은 실시하지 않습니다.
  • 캠퍼스 멤버스 티켓 이용하실 때는, 입장 시에 학생증 등의 증명 서류를 제시해주시기 바랍니다. 당일 증명 서류를 지참하지 않으신 경우, 캠퍼스 멤버스 티켓으로 입장이 불가능합니다. 캠퍼스 멤버스 가입 기관은 여기에서 확인 바랍니다.
  • 특별전 기간 중 주차장의 혼잡이 예상됩니다. 가능한 대중교통 수단을 이용하시고, 주차장 이용 시에는 입장 예약 시간까지 여유르 가지시고 출발하시기 바랍니다.
작품목록 :
티켓 문의처:
특별전 <나라현 주구지 절의 국보> 사무국(니시니혼 신문 이벤트 서비스담당 내)
092-711-5491(평일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30분/일본어)
전시에 관한 문의:
NTT 헬로 다이얼
050-5542-8600(8시 – 22시/연중무휴)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한국어 지원 안내>
이 특별전에는 한국어 전시 해설문이 마련되어 있습니다.
(한국어 음성가이드는 없음)

主催:
中宮寺、九州国立博物館・福岡県、日本経済新聞社、西日本新聞社、テレQ
共催:
(公財)九州国立博物館振興財団
特別協賛:
積水ハウス
協賛:
大林組、サンエムカラー、ダイキン工業
特別協力:
太宰府天満宮
協力:
アイリスオーヤマ
後援:
福岡市、太宰府市、太宰府市商工会、太宰府観光協会


斑鳩の地で尼寺として創建された中宮寺。その当初の伽藍の様子や、つむがれてきた歴史、聖徳太子との深いつながりを示します。鎌倉時代には尼僧信如しんにょが天寿国繡帳を再発見し、寺を再興しました。度重なる災厄を経た中宮寺は、近世には門跡もんぜき寺院として営まれました。

こうした歴史をひもとくだけでなく、本尊の菩薩半跏思惟像の造形のルーツを、遠くガンダーラから中国、朝鮮半島そしてわが国の飛鳥時代へとたどります。今なお私たちの心を魅了し続ける美しき本尊。文学者や写真家らの眼差しを通した賛美の姿をご紹介します。

本展覧会は次の5章で構成されます。

1章 古代の中宮寺

2章 中宮寺の中興

3章 門跡寺院としての中宮寺

4章 半跏思惟像と弥勒菩薩

5章 中宮寺憧憬

聖徳宗 中宮寺

奈良斑鳩いかるがの地に飛鳥あすか時代に創建された尼寺。当初の寺地は現在地より約400m東であった。聖徳太子とその母間人皇女はしひとのひめみこにゆかりのある寺として知られる。平安期に衰退するが、鎌倉期に尼僧信如しんにょが再興。近世には門跡もんぜき寺院となる。本尊は如意輪にょいりん観音。現在は聖徳宗。

中宮寺本堂 撮影:佐々木香輔

中宮寺本堂 촬영 : 사사키 고스케

主催:
中宮寺、九州国立博物館・福岡県、日本経済新聞社、西日本新聞社、テレQ
共催:
(公財)九州国立博物館振興財団
特別協賛:
積水ハウス
協賛:
大林組、サンエムカラー、ダイキン工業
特別協力:
太宰府天満宮
協力:
アイリスオーヤマ
後援:
福岡市、太宰府市、太宰府市商工会、太宰府観光協会

찾아오는 모든 이의 마음을 사로잡는
아름다운 주구지 절의 본존

菩薩半跏思惟像

촬영 : 사사키 고스케

규슈 첫 공개
국보 <보살반가사유상(여의륜관음으로 전해짐)>
아스카시대 7세기 나라현 주구지 절

주구지 절의 본존. 절의 전승에 따르면 여의륜관음이라 하나, 원래는 미륵보살로 제작된 것으로 추측된다. 녹나무 부재를 연결하여 만들었으며 현재는 검게 윤이 나는 옻칠이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낸다.

주구지 절 본존을 360도 모든 방향에서 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


주구지 절의 본존은 보는 방향에 따라 다양한 표정을 보여준다. 이번 전시는 일본 아스카시대 불교예술의 하나의 경지라 할 수 있는 뛰어난 조각을 360도 모든 방향에서 감상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

커튼에 화려하게 수 놓인 쇼토쿠 태자 왕생의 세계


쇼토쿠 태자가 생을 마감하고, 왕생한 곳은 어떤 세계일까? 궁전, 해와 달, 봉황, 연꽃으로부터의 환생 등, 태자의 정토에 걸맞게 화려한 세계가 다양한 색실로 수 놓아 표현되었다.

간다라에서 중국, 한반도, 일본의 반가사유상이 한자리에!


뺨에 손을 대고 생각에 잠긴 반가사유상은 일찍이 인도에서 볼 수 있으며, 불교와 함께 각지에 전파되었다. 그렇다면 반가사유상은 도대체 무엇을 표현한 불상이었을까? 이번 전시에서는 아시아 각지의 반가사유상을 한자리에 모아, 그 미스터리의 실마리를 찾아보고자 한다.

쇼토쿠 태자의 부인이
생을 마감한 태자와 그의 어머니를 위해 만든 천수국수장

天寿国繡帳

사진 제공 : 나라국립박물관 / 촬영 : 사사키 고스케

국보 <천수국수장>
아스카시대 7세기 나라현 주구지 절
[전시 기간 : 1월26일(화)- 2월21일(일)]

쇼토쿠 태자가 왕생한 세계인 '천수국'을 나타낸 자수. 원본은 아스카시대에, 모조본은 가마쿠라시대에 만들어졌으며 지금의 형태는 두 작품의 남아 있던 단편들을 에도시대에 이어 붙인 것이다. 색감이 선명하고 보존 상태가 좋은 부분이 아스카시대의 것인데, 이를 통해 고대인들의 높은 염직 기술을 엿볼 수 있다.

종이로 만들어진 문수보살

天寿国繡帳
중요문화재 <문수보살 입상>
가마쿠라시대 1269년 나라현 주구지 절

책자와 두루마리 형태의 경전 주변에 종이를 덧붙여 성형해 만든, 종이로 만든 불상이다. 주구지 절 장로 신뇨가 발원하여 조영한 불상으로 추정된다.

주구지 절을 중흥시킨 인물이며
천수국수장을 발견하고 복원시킨 인물
여승 신뇨

伝信如比丘尼像

사진 제공 : 나라국립박물관 / 촬영 : 모리무라 긴지

<여승 신뇨로 전해지는 초상>
무로마치시대 15세기 나라현 주구지절

주구지 절 재건에 공헌하고 천수국수장을 발견한 여승 신뇨의 초상이라 전해진다. 원래는 불법을 수호하는 십육나한을 그린 것이나, 피부가 하얗고 온화한 모습이 신뇨와 겹쳐져 언제부턴가 신뇨의 초상이라 믿게 된 것으로 짐작된다.

비구니 문적사원을 아름답게 장식한
호화찬란한 장지문 그림

伝信如比丘尼像

사진 제공 : 나라국립박물관 / 촬영 : 모리무라 긴지

<화조도 장지문>
에도시대 18세기 나라현 주구지 절

공적인 정무를 보는 궁전인 오모테고텐의 가장 격식 높은 방의 장지문. 금 바탕에 채색으로 꽃과 새를 흩뿌리듯 그려 넣어 방 전체를 호화롭게 꾸몄다. 뚜렷한 색감의 새들과 사실적으로 묘사한 풀꽃이 화려한 인상을 주어 비구니 문적사원에 걸맞은 황실 문화를 연상시키는 작품이다.


간다라, 중국, 한반도, 일본의 반가사유상을 한자리에!

간다라 젊은 날의 석가가 인생의 고뇌에 대해 사유하는 모습
樹下思惟
<수하사유>
쿠샨왕조 2-3세기
교토 류코쿠대학 류코쿠뮤지엄

불상의 탄생지로 알려진 간다라(현재의 파키스탄). 청년기의 싯다르타 태자가 더운 여름날에 밭을 가는 농부의 모습을 보고 생각에 잠기는 장면이다.

중국 중국 북위시대의 굴지의 걸작
菩薩半跏像
중요문화재 <보살반가상>
북위시대 6세기
도쿄 에이세이문고

네모난 얼굴, 규칙적으로 단정한 옷 주름 등은 중국 남북조시대 불상의 특징이다. 이러한 모양은 일본 아스카시대 불상조각의 양식인 도리양식의 기원이 되었다.

한반도 그리스도의 상징으로서 모셔져온 신라의 보살 반가상
菩薩半跏像

촬영 : 규슈국립박물관 오치아이 하루히코

나가사키현 지정 문화재 보살 반가상
삼국시대 7세기
나가사키현 일본26성인기념관
[전시 기간 : 2월23일(화・일본 경축일)-3월21일(일)]

일본 나가사키현 우라카미의 한 민가에서 예수상으로서 모셔졌다. 보관, 옷 등의 모양새로 보아, 신라에서 만들어진 것을 알 수 있다. 교토의 고류지 절 미륵보살반가상(국보)의 조형과 공통적이다.

일본 본래 여래의 좌대인 수미단에 앉은 것은 왜일까?
菩薩半跏像
중요문화재 <보살반가상>
아스카시대 606년 또는 666년
도쿄국립박물관(호류지 절 헌납 보물)
사진 제공 : 도쿄국립박물관

본래 여래의 좌대인 수미단에 앉은 것으로 보아, 이 불상은 석가 다음으로 지상계에 내려와 깨달음을 얻는 미륵보살로 제작된 것으로 추정된다. 빼빼 마른 모습이 흥미롭다.

일본 일본에서 유일하게 ‘미륵’이라는 명문을 지닌 반가상
弥勒菩薩半跏像
중요문화재 <미륵보살반가상>
아스카시대 666년 오사카부 야추지 절
사진 제공 : 나라국립박물관 / 촬영 : 사사키 고스케

대좌의 '미륵'이라 새겨진 명문을 통해, 반가사유상이 미륵임을 알 수 있는 귀중한 예. 제작 시기 또한 666년임을 알 수 있다. 동자형으로 귀엽다.

菩薩半跏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