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일본 황실의 보물 - 규슈의 미, 황실로 이어지다 -
개최 기간：
2021년7월20일(화)-8월29일(일）
전기 7월20일-8월9일
후기 8월11일-8월29일
휴관일：
월요일
＊단 8월9일(월), 8월16일(월)은 개관. 8월10일(화)는 휴관
개관시간：
9시30분-17시(입장은 16시 30분까지)
관람료：
일반 2,000엔(1,8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200엔(1,0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800엔(600엔)
＊（ ）안 가격은 개최 전까지 구매 가능한 사전 티켓 가격입니다. 사전 티켓 판매 기간 : 5월15일（토）- 7월19일（월）
*특별전 관람권으로 4층 ＜문화교류전시실(상설전)＞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단체 요금은 없습니다.
*대학생 이하 분들은 전시실 입구에서 학생증, 학생수첩 등을 제시바랍니다.
무료로 입장 가능하신 분은 다음과 같습니다.(증명 서류 제출 필요)
기다리지 않고 사전에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티켓 구매에 협조 바랍니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입장하시기 바랍니다. (마스크 미착용 시에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37.5도 이상의 발열 또는 감기와 같은 증상이 있는 경우는 입장하실 수 없습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감염 확대 방지를 위해, 전시회의 일정과 내용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박물관 홈페이지를 갱신하여 안내드리니, 방문 전에 확인 바랍니다.
티켓 문의처：
특별전 ＜일본 황실의 보물전＞ 사무국
092-711-5491（평일 오전 9시30분 – 오후 5시30분/일본어）
전시에 관한 문의：
NTT 헬로 다이얼
050-5542-8600（8시 – 22시／연중무휴）
작품목록 :
레이와 원년(2019년) 5월 1일, 일본은 새로운 천황 즉위와 함께 새 시대를 맞이했습니다. 새로운 천황의 시대를 경축하여 ‘레이와’와 인연이 있는 이곳 다자이후에서 궁내청 산노마루쇼조칸이 소장한 명품 보물을 선보입니다.
이번 전시는 일본 궁내청 산노마루쇼조칸이 소장하는 황실 컬렉션 중 황실의 경사에 맞춰 규슈 각지에서 바친 헌상품과 각 시대별 일본 미술의 명품을 통해, 황실의 문화를 계승함과 동시에 황실과 규슈의 각별한 인연을 소개합니다. 시대를 넘어 황실에서 보호하고 계승해온 귀중한 컬렉션을 규슈 지역에서 처음으로 한데 모아 공개하는 귀중한 자리입니다.
제1장 일본 황실의 근대를 수놓다
제 1장에서는 황실 컬렉션 가운데 규슈와 관련된 작품을 중심으로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기회가 있을 때마다 황실에 헌상된 미술, 공예품은 그 명예에 걸맞게 존경과 축하의 마음을 담고 정수를 모아 만들어졌습니다. 이와 함께 황실의 전통 미술 보호 활동과 제실기예원에 의한 명작을 선보입니다.
헤이세이 천황 즉위 의식에서 쓰인 병풍
오이타 지방의 풍속 그림 병풍(좌 병풍)
다카야마 다쓰오
1990년
［좌 병풍 : 후기 전시］ ＊전기 개최 기간에는 우 병풍을 전시합니다.
메이지 궁전을 장식한 아리타 도자의 대작
다채색 포도와 다람쥐 무늬 꽃병
세이지회사
메이지시대 19세기
［모든 기간 전시］
정교한 기술과 금속을 초월한 질감
아악 ＜난릉왕＞
운노 쇼민
1890년
［모든 기간 전시］
파리 국제 박람회에서 일본 미술 공예의 최고 수준을 세계에 알린 작품
칠보 사계화조 무늬 꽃병
나미카와 야스유키
1899년
［모든 기간 전시］
제2장 황실에 모인 보물
역대 천황과 황족가에서 애장했던 헤이안시대와 가마쿠라시대의 명필, 몽골의 일본 침공의 무대가 된 규슈와 관련 깊은 ＜몽골 침입 두루마리 그림＞, 일본 고유의 회화 양식인 야마토에의 대표작 ＜가스가곤겐 영험기 그림＞, 이토 자쿠추의 ＜동식채회＞ 등 일본 미술의 명작을 소개합니다. 이 귀중한 컬렉션을 통해 황실이 일본 문화의 계승에 이바지해온 역할을 조명합니다.
‘밑글씨’임에도 불구하고 당당하며 우미한 글씨체
병풍의 밑글씨(일부)
오노노 미치카제
928년
［전기 전시］
화려한 장식 종이 위에 펼쳐진 한자와 일본 히라가나의 경연
호접장본 <화한낭영집> 하권
후지와라노 유키나리가 쓴 것으로 전해짐
헤이안시대 11세기
［ 개최 기간 중 전시부분 교체 ］
몽골군의 일본 침입!
하카타만에서 몽골군에 맞서 싸우는 가마쿠라 무사들의 모습에 주목!
몽골 침입 두루마리 그림 (전권）
가마쿠라시대 13세기
［전기 전시］＊후기에는 후권 전시 예정
가스가 대사의 제신 과 왕조 귀족을 그린 야마토에의 걸작
가스가 곤겐(가스가 대사의 제신) 영험기 그림 제10권 부분
다카시나 다카카네
가마쿠라시대 1309년 경
가마쿠라시대 1309년 경
［제 10권:후기 전시］ ＊전기 개최 기간에는 제6권을 전시합니다.
당당하면서도 신비로운 매력
동식채회 ＜노송과 공작＞
이토 자쿠추
에도시대 18세기
［후기 전시］＊동식채회는 전시 시간 중 전시 교체합니다.
특별 공개
어물(천황가 소유품) ＜쇼토쿠 태자와 두 왕자(당본어영)＞와 ＜법화의소＞
［후기 전시］
일본의 고대사의 유수한 명품 ＜쇼토쿠 태자와 두 왕자(당본어영)＞와 ＜법화의소＞를 특별히 공개합니다. 일본 불교 문화의 여명기의 기초를 다진 쇼토쿠 태자와 관계가 깊은 어물(천황가 소유품)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일본 궁내청 산노마루쇼조칸 소개
황실에 대대로 전해 내려온 6,000여 점의 미술품류는 1989년 헤이세이시대의 시작과 함께 일본의 문화유산으로서 국민들에게도 공개할 수 있도록 한 헤이세이 천황(현재 상황)의 배려로 국가에 기증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황실의 미술품을 소중하게 보존, 연구, 전시 공개하는 것을 목적으로 1993년, 천황이 거처하는 황거의 부속 정원 히가시교엔에 궁내청 산노마루쇼조칸이 개관하였습니다. 그 이후에도 고 지치부노미야 친왕비의 유증품, 고준 황후의 유품, 고 다카마쓰노미야 친왕비의 유증품, 미카사노미야 친왕가의 기증품이 더해져, 현재 총 소장품 수는 약 9,800점으로 추산됩니다.
＊소개한 작품은 모두 산노마루쇼조칸 소장품입니다.
＊개최 기간 중 전시 교체가 이루어지니, 유의 바랍니다.
전기: 7월20일-8월9일
후기: 8월11일-8월29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