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명 :
교토 다이고지 절 -진언밀교의 우주
전시기간 :
2019. 1. 29(화) ~ 3. 24(일)
휴관일 :
월요일
※단, 2월 11일(월/공휴일)은 개관
2월 12일(화)은 휴관
개관시간 :
일요일·화요일~목요일
9시 30분 ~ 17시 (입장은 16시 30분까지)
금요일・토요일 <야간개관>
9시 30분 ~ 20시 (입장은 19시 30분까지)
관람료 :
일반 1,600엔 (1,4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1,000엔 (8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600엔 (400엔)
<야간 할인 요금>
일반 1,400엔
고등학생 및 대학생 800엔
초등학생 및 중학생 400엔
*야간 개관 당일 17시 이후에 당관 매표소에서 판매. 야간 할인 요금으로 구입하신 관람권은 17시 이후부터 입장이 가능합니다.
*특별전 관람권으로 4층 <문화교류전시실(상설전)>도 관람하실 수 있습니다.
*학생요금을 적용받으실 경우에는 학생증을 제시해 주십시오.
*( ) 는 단체 요금입니다. (20명이상)
*( ) 는 만 65세 이상 관람객에게도 적용됩니다. 생년월일을 알 수 있는 신분증(학생증, 건강보험증, 운전면허증 등)을 제시해 주십시오.
*장애인 수첩 등을 지참하신 분 및 그 보호자 1명은 관람료가 무료입니다. 장애인 수첩 등을 제시해 주십시오.
작품목록 :
PDF
※전시기간 중 전시 교체가 있습니다.
<한국어 지원 안내>
이 특별전에는 한국어 전시해설문과 음성가이드(유료)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전시기간 중 전시 교체가 있는 관계로 가이드의 구성이 일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음성 가이드 이용요금 : 1대 550엔
<인사말>
교토 남동부에 위치한 다이고지 절(醍醐寺)은 1,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진언밀교의 유명 사찰입니다. 이 절의 역사는 헤이안 시대 874년, 이원대사(理源大師) 쇼보(聖寶, 832-909)가 제호미(醍醐味,최상의 맛)가 나는 물이 솟아난다는 가사토리야마산에 초암을 지은 것에서 시작됩니다. 창건 이래 사람들의 기원을 이뤄주는 가지기도(加持祈禱)나 수법(修法) 등의 실천을 중시하는 절로 발전하여, 당시 권력자들의 깊은신앙심을 모아왔습니다. 이러한 역사를 말해주듯 다이고지 절에는 수많은 불상과 회화, 경전이 전해져왔습니다.
2016년, 다이고지 절의 긴 역사를 통틀어 처음으로 중국에서 전시회가 개최되었습니다. 헤이안 시대부터 에도 시대에 이르는 절의 역사와 미술을 되짚어 보는 전시회는 호평을 받으며 상하이와 시안 두 도시에서 80만명 이상이 관람했습니다. 이번 전시를 통해 중국에서 전시회가 개최된 것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밀교 미술의 보고라고도 할 수 있는 다이고지 절의 사찰 보물부터 약사당 본존인 약사여래 및 양협시상(국보)을 비롯한 국보·중요문화재를 다수 포함하는 주옥같은 불교 미술을 소개합니다. 또한, 도요토미히데요시가 열었던 <다이고 벚꽃놀이> 관련 작품들과 다와라야 소타쓰(俵屋 宗達) 등의 화려한 근세 미술도 주목할 만한 작품입니다. 약 15만 점의 사찰 보물 중에서 엄선한 명작 총 104건(국보 32건, 중요문화재49건 포함)을 일제히 공개합니다. 밀교 미술의 정점이라 할 수 있는 명품들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전시 소개>
국보 32건, 중요문화재 49건을 포함한 총 104건의 작품을 일제히 공개합니다.
약 15만 점에 이르는 사찰 보물 중에서 엄선한 명작을 소개합니다.
신비감에 휩싸인 박력 넘치는 밀교 미술을 느껴볼 수 있습니다.
다이고지 절 내에 안치된 모습을 전시실에서 재현하는 등, 밀교 사원의 신비적인 분위기 속에서 명품 보물들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천 년 이상에 걸친 다이고지 절의 격동의 역사를 살펴볼 수 있습니다.
창건 당시의 다이고 천황 이래, 역대 권력자들의 귀의를 받은 다이고지 절. 그 번영과 위정자들의 관계를 소개합니다.
국보
약사여래 및 양협시상
사진제공:나라국립박물관
국보
하리제모상
사진제공:나라국립박물관
국보
허공장보살 입상
사진제공:나라국립박물관
국보
부동명왕상
사진제공:나라국립박물관
금장식 천목 찻잔과 금장식 천목 받침대
사진제공:나라국립박물관
중요문화재
다이고 벚꽃놀이 관련 단자쿠
사진제공:다이고지 절
모두 다이고지 절 소장